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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에서는 광주 무등산과 보성 주월산 활공장을 빼놓을 수 없다. 무등산 활공장의 경우 중머리위나 형제바위, MBC송신소, 동학사절터 등 모두 4곳에서 이륙 가능하며 특히 사면 상승풍 비행을 하기에 적절하다. 광주시내에서 불어오는 열기류를 잡으면 고도 비행도 가능하다. 다만 초보자의 경우 기체가 흔들릴 수 있고, 주변에 적절한 착륙장이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해발고도 550m 정도인 주월산 활공장은 차로 30분거리 임도가 잘 개설돼있다. 특히 전면 득량도에서 불어오는 정풍으로 비행이륙이 쉽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여수 마래산이나 장흥 천관산, 해남 대둔산 활공장 등에서는 열기류와 크고 작은 섬들을 품고 있는 한려수도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금정산 원효봉 활공장 해발고도는 687m. 넓은 초지와 매트를 깔아 놓은 이륙장까지는 도보로 약 20분 거리. 이륙장 방향에 따라 푸른 바다와 해동 저수지, 낙동강 줄기가 탁 트이게 발아래 보인다.

이곳의 장점은 크게 2가지. 먼저 양쪽 어느 바람이 불어와도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 해풍이 강해 잘만하면 강한 써멀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초급, 중급은 사면 상승비행, 상급은 크로스컨트리 비행에 적합 하다.

386개의 오름이 있는 제주 전 지역이 천연 활공장이나 마찬가지다. 오름에서 바람을 타고 이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금악이나 당오름, 성불오름 활공장 등에서는 빼어난 경관 조망은 물론 바람이 부드러워 초급자들도 부담없이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전용시설을 갖춘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다행히 제주시는 이달 초부터 한림 소도읍 금악리에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 시설공사를 착수, 올 10월 말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이색 활공장은 어디...

1325m 차일봉 국내 최고… 비봉산 모노레일 운행

 기사의 2번째 이미지
지리산 차일봉 활공장은 해발고도 132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노고단 아래 위치한 고산지역으로 이륙장 주변에 별다른 장애물이 없다. 대신 산죽과 원추리 꽃들이 바닥에 촘촘히 깔려있어 완벽한 천연 이륙장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착륙장인 군례읍 둔치공원까지는 직선거리로 4km. 비행하는 동안 한 폭의 수채와 같은 노고단 정상 풍경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 쌓인 화엄사 계곡, 아기자기한 모습의 구례읍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주 풍향은 남풍이지만 남동이나 남서풍에서도 이륙이 가능하다. 그동안 구례군수기 대회가 열리기도 했으나 국립공원과 환경보호단체의 강력한 반대로 2001년부터 비행이 금지돼 패러글라이딩 마니아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모노레일을 타고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진입이 가능한 곳이 있다.
그 곳은 바로 충북 제천 청풍지역에 위치한 비봉산 활공장. 탑승인원은 7명으로 한번에 7대가 운행한다.

제천시는 지난해 8월 청풍면 도곡리~비봉산 활공장을 잇는 전기식 모노레일을 개통했다. 길이는 왕복 2.94㎞. 요금은 8000원이다.
패러글라이딩 입문과 고급과정을 모두 마치고 나면 다음 단계는 그야말로 ‘자유’다.

전국 유명 활공장을 돌아다니며 그리스 신화 속 ‘이카로스의 꿈’ 실현이 가능하다.

태백에서 차령, 소백산맥까지 발아래 펼쳐진 백두대간을 마음껏 음미할 수 있다.

제주 하늘을 누비며 한라산과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거나, 수십 킬로미터 장거리 비행도 가능하다. 물론 ‘바람과 기류를 잘 만나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달려있다.

국내 유명 활공장의 위치와 고도, 주변 경관 등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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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현재 총 200여 곳에 달하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전국에 퍼져있다. 국토 면적의 약 80%를 차지하는 산악지형이 유리한 조건을 만든 셈이다. 특히 산지 대부분의 고도가 200∼500m로 낮고, 풍속도 심하지 않아 활공장으로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푸른 하늘을 새처럼 날 수 있다.

다만 일부 활공장의 경우 자격증 종류에 따라 비행을 제한하는 곳이 있다. 보통 초급자들이 이륙하는 데 적합한 활공장 경사 각도는 25~30도. 시속 10~15km 맞바람(정풍)이 불 때 최적의 조건이 된다. 물론 착륙장 주위에 별다른 장애물이 없는 초지나 모래사장 등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전국 주요 활공장을 살펴본다.

산세가 빼어난 강원도에는 자연풍광이 멋진 활공장이 유난히 많다. 강원도 평창읍 장암산에 위치한 활공장, ‘해피700’에서는 선자령 등 백두대간 주능선은 산세는 물론, 굽이치는 평창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이륙장이 넓고 사방이 탁 트여 비행 시작부터 평안하다. 3만여 평 백사장 부지에 마련된 착륙장 역시 평탄해 초보자도 별다른 부담을 느끼지 않고 안착할 수 있다. 해발고도는 800m. 차로 20분 정도면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산사면이 급경사이고, 이륙장과 착륙장 사이가 짧아 사면비행을 통해 1,2차 고도를 유지해야 안전하다. 비행 방향은 남서나 서, 북서쪽이다.

이외에도 강원도에는 울산바위 감상이 가능한 선인대와 춘천 마천리 구봉산, 원주 치악산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춘 활공장들이 즐비하다.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경기도 지역 활공장에는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용인 초부리와 광주 매산리에 위치한 활공장이 돋보인다.

특히 광주 매산리 활공장은 초급에서 고급자까지 단계별로 이륙할 수 있도록 해발고도 30m~500m까지 다양한 활공장이 조성돼있다.

이와 함께 활공장 해발고도 400미터 정도인 용인 정광산 활공장에서는 사면 비행 및 열기류 비행이 가능한 곳으로, 중급자들이 이용하기에 적절하다. 다만 착륙장 반대방향으로 와류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 단점. 따라서 초보자의 경우 기상여건을 잘 파악한 후 비행해야 안전하다.

날씨가 맑은 날 이곳에서 비행을 하다 보면 용인시내와 분당신도시는 물론 동탄신도시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이들 두 곳 외에도 부평 계양산, 포천 국망봉, 성남 남한산성, 가평 유명산, 이천 설봉산 활공장 등 그 숫자를 헤아리기조차 힘들 정도다.

한편 충청도는 우리나라 패러글라이딩의 메카나 다름없는 고장이다. 국내 최초로 설치된 양방산 활공장 덕분이다. 이곳에서는 굽이치는 남한강 사이로 단양 읍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제1이륙장의 해발고도는 650m, 제2이륙장은 535m 적당하다. 정상까지 3.4km 도로가 잘 포장돼있고, 차량 20대 주차도 가능하다.

국내 1호 활공장은 단양 ‘양방산’

특히 착륙장은 도전 수변공원 앞 남한강변 모래사장, 초경량 항공기(ULM) 활주로 1만평에 달한다. 고급비행은 물론 초보자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특히 석회암지대 상승기류와 강바람이 계곡을 따라 정풍으로 불어와 고도잡기에 용이하다. 1993년 국내 최초로 설치됐으나 1977년 좀더 높은 곳으로 장소를 옮겨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외에도 청주 가야산이나 온양 광덕산, 홍성 오서산 등은 충청권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최적의 조건을 갖춘 활공장이다.

영남지역 대표 활공장으로는 문경활공랜드를 꼽을 수 있다. 해발고도 730m인 제1이륙장에서는 남서와 서, 북서풍 이륙이 가능하다. 반면 해발고도 866m인 제2이륙장에서는 동서남북 전 방향에서 이륙할 수 있다. 이륙장 넓이도 각각 3500m², 6800m²로 넓어 패러글라이딩 10대가 동시에 이륙할 수 있다.

지형은 분지 형태로 상승기류 형성에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흘산이나 주령산, 포암산, 대미산, 백화산 등 백두대간 명산들이 이륙장 주변을 감싸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특히 이곳은 국내에서 세계대회를 치를 수 있는 유일한 활공장으로, 실제 2002년에는 패러글라이딩 프레월드컵, 2009년과 2011년에는 패러글라이딩 월드컵(PWC)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달성군 현풍면에 위치한 대니산이나 안동 학가산, 거제도 계룡산, 삼천포 와룡산, 밀양 천황산 등 다수의 활공장이 곳곳에 널려있다.


[글 김동식 기자 사진 매경DB, 문경활공랜드]

 영국 해협에서 즐기는 세일요트 날씨도 좋고 파도도 잔잔하고 바람도 적당하고~~~

 

 

 

 

 

 

 

 

 

 

 

체험비행 신청 전화번호 010-3602-2238 불새패러스쿨

 

 

 

 

 

 

 

 오후 1시30분경 이륙 3시 20분경 착륙



원정산(탠덤)비행기...
날씨:맑음
풍속:15~20
풍향:지상-북서/상승-북동
인원:스쿨장님.대길님.한미모님.명석형.최형.임형.나

어느덧 텐덤비행5회째다.
아침부터 스쿨장님은 위기대처 기술과 사고를 들어 설명하신다
어쩜 당연하지만 이제막 날개짓을 배울려는 나에게는 큰부담이다..

이륙장에 오르니 초보인 나에게도 굉장한 열들이보인다.
모두들 이륙하자 마자 엄청상승들이다..
팀장님은 중급.고급기술 입문자들 코치하시느라 바쁘시다.

나또한 기체보조 하느라 바쁘고..ㅎㅎㅎ
1시경쯤 되니 바람이너무 쎈것같았다
아니라 다를까 칠곡팀중 한분이 이륙후 갑자기떨어지는것을 보았다..

와류가 있었지만 높이가 그리높지않았고 우측이륙장밑에 내렸다..
스쿨장님은 비행취소를 명하시고..오후에 바람이 조용해진다는
여운을 남기셨다...

먼저착륙한 팀원들을 픽업하고나니 2시경되었고.바람이 좀 잔잔해졌다.
디드어 텐덤이륙,이젠 이륙에는 자신감이 좀생겼다..
나름대로 고생이 좀많았다.(구르고 미끄럼타고.하네스에 못앉아서 매달리고)

산뜻한 바람을 맞으며 달렸다 몇발 가지않차 바람이 우릴 들어주었다.
하네스에 앉고 써멀을 찾아서 써클링을 하였다..
좌측으로 체중이동 하는소리에 체중을 싣었다.

그런데 하네스셋팅을 헐렁하게 매여졌나 유격이생겨 불안하였다..
써클링 몇번만에 벌써 고도는 1000m가넘었다.
내심 크로스컨츄리 하실려나 생각은 했지만ㅎㅎㅎ

밑을보니 이륙장이 아주 작게보였다..
청도경치도 구경하고 착륙장 고수부지로...고고..
착륙장에서 8자비행을 하였다..고도가 너무좋아서 뱅글뱅글8자.360도.

에구에구. 나무높이도보고 하는데도 아직 고도(높이감)이없다.
자꾸 강물은 가까워 지는것같고.혹시나 수상스키타는건 아닐까..생각도하고..
이제까지 착륙중 오늘이 제일 안전하게 내렸다..ㅎㅎ

차는 땅에 붙어있어서 그런지 내맘대로 잘되는데...쩝쩝
저녁을 먹구 집으로....

팀장님이하 선배님들 오늘 비행잘하셨습니다.  -병아리에 일기끝-                              
ps-불가능해보이지만 가능하게 하는사람이 진정한 한국인입니다-
윤상운
대니산에서 비슬산까지.
5월11일 일요일 맑음
대니산 남쪽이륙장
크로스 컨트리 교육비행.

오랫만에 하늘 나들이.팀장과 써멀타임에 맞춰서 이륙장에 도착.
크로스 컨트리교육과 컨디션 조절을 위한 탠덤비행.

김선생님 먼저이륙하여 좌측 능선에서 강한놈 하나잡고
어느새 까마득히 고도를 잡고 팀장님과 나도 탠덤으로
한몸이 되어 12시 50분경이륙.

좌측능선에서 열심히 헌팅에 나섰지만 어느새 열은
사그러들고 이륙장고도 이상은 허락을 하지를 않는다.

다시 우측능선을 파고 들어 가니 고도는 어느새 200대로
주저않고 이러다가 꼬르륵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잠시 바리오의 힘찬상승음.역시 노련한 팀장님이 한놈 제대로 걸었다.

바리오의 상승음에 맞춰서 우턴 좌턴 어지럽게 써클링을 하다보니
1500에 도달.주위를 살펴보니 김선생님은 벌써 비슬산쪽으로 째나가
고 있었다.함께 가자니까요.우리도 뒤따라 장도에 나섰다.

역사적인 크로스 컨트리. 멀리 비슬산이 가스구름에 덮여 희미하게
보일듯 말듯.고속도로를 가르지르고 발밑에 펼쳐지는 풍경들을
감상하면서. 한번도 상승구간이 없는평야지대를 지나 고도를
절반이상 까먹을때쯤 비슬산으로 이어지는 첫번째 계단쯤되는
산사면에 붙였다. 바로밑에는 고압선이 위험스럽게 지나가고
그위에서 써클링을해서 다시 고도를 1600이상 획득.엉덩이가
찌릿한 기분?

어느순간엔가 한기가 느껴지더니 온몸이 냉기에 휩싸이고
몸이 얼어 붙기 시작한다.
온도계는 16도 정도 인데 체감온도는 상상이상으로 내려가고.
서둘러 보온대책을 강구했지만
한번 찾아온 한기는 좀채로 사그라들지를 않는다.여기서

비행의 묘미가 반감이 되고.이륙전에 좀더 세심하게 방한
준비를 하지 않은 미련스러움이 후회가 되고.경험이 일천
하니 그럴수밖에 더있겠냐는 위로도 하고.

비슬산 우측이륙장을 지나 비슬산 정상으로 날아가니
발밑에는 등산객들이 많이도 보인다.한기도 떨칠겸
힘차게 고함을 질러보았지만 너무멀어서 들리기나 할련지.

비슬산 정상을 선회한뒤 다시 대니산으로 귀환 하는길.
이름도 괴상한 무말랭이산을 지나 넉넉한 고도를 남기고
대니산에 도착했다.하늘에는 온통열천지라 바리오가
상승음을 질러대지만 두시간이상 비행을하고 추위에
떨고나니 더이상 하늘에 떠있는게 무리인것 같다.

착륙하면서 멋진 스파이럴 하강.롤러코스터 타는 짜릿함.
속도 약간 울렁거리고.지상풍은 있는듯없는듯.사뿐하게
착륙.하늘을보니 아직도 많은 기체들이 떠있지만 오늘
우리처럼 멀리까지 같다온 기체는 없을것이다.

장거리 비행하면서 많은것을 보고 배웠지만 추위에
떠느라 머리회전속도가 둔해져서 기억들이 잘나지를
않는다.그렇지만 앞으로의 비행에 많은도움이 되겠지.

나보다 더힘든 노가다를 한 팀장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하루의 비행을 갈무리하고 또 다음비행을 기다린다.
유명석의 2인승 체험비행

연속해서 스쿨장의 일지
유명석 탠덤 40km비행으로 감기의 위험이...

일교차 13도의 오전 안개낀날
명석이와 스쿨에서 출발.
착륙장에서 선생님과 교택씨, 배사장님 합류 이륙장으로 이동.
오늘비행계획은 모두들 대구에서 착륙하기로 함.
개별행동을 하지않기로 약속한 후.
12시 50분 선생님을 선두로 출발.
탠덤이륙시간 12시 55분.
선생님은 벌써 까맣게 고도획득.
탠덤 어렵게 고도를 획득 1500M로 구름에 도착.

올라가면서 선생님을 불렀으나 선생님 오시지않고 각개전투 시작.
혼자 출발하시어 비슬산으로 향하신다 탠덤도 5분후 출발하였으나 속도가 부족해 선생님은 벌써 까맣게 안개속으로 사라져가고 오늘도 탠덤한대만 목적지를 향한다.

교택씨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빅버드팀은 왼쪽 현풍시내방향으로 우리는 비슬산 남쪽정상을 향하여 날아가고 선생님은 벌써 비슬산 6부능선에 도착하여 소아링중이었다.
선생님께 연락하여 좌측의 능선이 좋다는 연락을한후

탠덤은 비슬산 5부능선에 도착하여 고압선 위에서 고도를 다시 획득 하는중 선생님은 비슬산 중앙의 작은 산으로 이동하여버린다.
저기는 어려운 곳인데...
오늘도 각개전투는 시작되고, 우리는 1640M 로 다시 비슬산 북서이륙장상공으로 비행, 명석이 옷의 단추를 모두끼워 추위를 방지하라고 이야기 한 후 다시 비슬산 남서풍이륙장으로, 도중에 고도 1670M를 확보한후 비슬산 최고봉인 정상으로 비행하여 정상상공에 도착 대구방향으로 갈까? 대니산으로 돌아갈까?
저기 발아래에 대구앞산이 보인다.
명석이의 건강을 위해서 빤히보이는 대구앞산을 과감히 포기하였다.

명석이가 너무추워 더 이상의 비행은 무리라는 판단으로 정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리를 질러보며 잠시 분위기를 환기하려 하였으나 고도가 너무높아 정상사람들이 작은 점으로만 보이고 응답이 느껴지지않아
무말랭이산으로 향하였다.

비슬산 정상 여기에서 대니산은 14.7KM 지금까지 비행해온 거리는 약25KM
상승풍이 없는 들판을 정풍을 밀고 날아가야 한다.
명석이는 추위에 약간씩 몸을 떨고 나는 팔에힘이빠져 점점 지쳐오고.

고도 1700로 출발하여 대니산을 향하니 침하속도도 매우높다 바리오는 계속 침하2M이상의 띠~이 하는 소리만 울리고 우리는 선생님과 무전연락을 하면서 선생님이 내려계시는 좌측들판의 선생님의 펼쳐진 기체를내려다 보며 대니산으로 직행, 대니산 상공에 도착하니 작은 구름이 만들어지고있으며 고도는 도착700에서 계속 상승음이 울어댄다.

온천지가 열밭이지만 지친(한사람은 추위에 지치고, 한사람은 소아링에 지치고) 우리는 스파이럴로 멋지게 고도를 깍은 후 사뿐이 랜딩 한후 휴식에 들어감.

오늘의 비행소감
명석이왈 (사무이, 혼또니사무이데스)오늘은 정말 너무 추웠다.

불새스쿨장 김치호
무념무상
저번 일요일 비행일기를 오늘에야 씁니다
너무나 바빠서....핑계가...이사의 후유증이라 합니다
그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많은 불새식구들과의 만남이 있었기에...방가방가......^^

날씨가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초보생각..
처음으로 장비를 정식으로 메고 산을 올랐습니다~~~~무거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보현상 이륙장에 도착했을땐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되고 있었습니다
아!!!!! 많은 긴장이 되더군요....아무것도 모를땐 그저 재미있어 보였는데....
그 날은 바짝 쫄았습니다.
다른 팀 여자분이 3번의 실패를 거듭하고서는 하산하더군요.물론 저는 팀장님과 같이 하는 비행이라 약간의 긴장을 풀었지만...
드디어 불새식구들의 화려한 날개를 펼치며 대낄선배님만 남고 모두 이륙에 성공했습니다.
남아 있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저도 이륙했지요
헛거름질을 얼마나 했는지....아~~~또 감탄사 절로 나옵디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은 언제나 좋습니다
2번 봤습니다.........;;;
구름과 산의 경계를 따라 이리저리 비행하는 순간 팀장님의 고난이도 기술에 당했습니다.시속이 120km이었다고 합니다
우방에서 타본 어느 기구에 비하겠습니까....감히 속도를 말하지 말라 였습니다
아~이~고~! 저는 뭐라 하늘에서의 기술,실습을 논하지 못하겠습니다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외에는 생각하지 못하겠습니다
담엔 필히 기술에 관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대낄선배님 저의 닉네임이 넘 맘에 들어요
너무 고맙게 생각해요....뜻이 환상입니다
그때 같이 간 불새식구를 만나 방가웠구요...열심히 노력할께요...
담에 뵙겠습니다....
무~니의 체험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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