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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의 첫경험,,,,,,,,,,
그와의 첫경험,,,,,,,,,,  
만난지 하루만에 우린 넘지말아야 할선을 넘었읍니다.
그도 원했고 물론 나도 간절히 원했지만 서로의 눈치를 보며 조바심나게 간절히 원하면서도 주위의 시선을 묵고할수 없었기에 서로의 처지를 생각하며 우린 그렇게 결코 짧지않은 시간을 보낼수 밖에 없었읍니다.
원하면서 그리고 차마 너에게 나를 맡기면 안되겠냐는 그짧은 말한마디 못한체 우린 인적드문곳으로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냥그렇게 타는목마름으로 서로를 느껴보려,,,
드디어 오늘이 가기전에 책임질짓을 저지르고자 맘먹어 버렷던겁니다.
그와손잡고 오른 이름모를 골짜기 인적도 드물고 하늘마저 우릴 감쳐주려는둣 뿌연안개를 드리워주더군요.
난 그를 감싸고있던 까만 허리끈을풀고 입고있던 옷을 하나둘 벗끼며 이래선 안되는데 이건아닌데 우린 너무 빠른거아닐까 하는 생각은 하면서도 이미,,,,,
그는 실오라기하나 걸치지않은 모습으로 내앞에 섯고 나또한 생각할겨를도 없이 입고 있던 옷을 하나둘씩 벗고 말았읍니다.
아 이런게 인생이구나 오늘을 계기로 너를 정녕너를 영원히 내곁에 두고 오래오래 사랑해주리라 생각했읍니다.
벗은몸으로 부끄러운듯 고개숙이고 있는그를 보며 난,,,난,,,
비행복으로 갈아입고 그를 펼쳤읍니다.
그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이미 체념한듯 활짝몸을 벌려 나를 태울준비를 하더군요,
그렇게 우린 서로를 탐닉하며 그는나를 태우고 나는 그를 조종하며 서로의 체온을 느끼듯애무를하며 써멀속을 비비고 산사면을 핱으며 하늘로 하늘로 날아올랐읍니다.
누가 먼저랄거없이 절정의 순간 허걱 우 헉 우린 더이상오를수 없는 고도에 오른뒤 마치 골인한후 쓰러지는 마라토너와 같이 조용히 조종줄을 놓고 뒤로 누워 서로를 바라보기만 하며 그냥 그렇게 착륙장으로 째나갔던 것이었읍니다.
그는 하나의 흔들림없이 나를 두손으로 받치듯 안고 나와의 이별이 아쉬웠던지 좀처럼 고도를 까지 않더군요
그렇게 둘사이의 아쉬운시간은 지나갔고 수고했다는 말한마디와 오늘의 경험을 잊지않고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말하곤 내가 수줍게 벗겻던 그의 옷을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입히고조심스레 가방에 넣었죠.
아 오늘 그와 느꼈단 카타르시스.......
내등에 엎혀 있던 그를내리고 차에올리는 순간 나를 매몰차게 바라보는 시선,,,,,,,,,,,,,,,,,,,
어제까지 나와 한몸이 되어주었던 엑셀 미듐(ㅎㅎ)이었읍니다
그래 너와의 인연은 여기까지다 내너를 몇년더 사랑해주려했으나 내실력이 안되 너를 벼겁게느껴 새로이 오아시스를 사랑하게되었구나 알아듣게 설명하니 엑셀도 아무런 말도없이 눈가에 촉촉히 이슬을 맺더군요 ,,,,,,,,,,
나를 떠나는게 슬플줄은알지만 새로운 남자 임성대가 있으니 그를 이제 새로운 사람이라 여기며 성심껏 사랑해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엑셀을 성대차에 실어주었읍니다.
아 첫사랑은 이루어 지지않는다고 그누가 말했던가
이별이 너무크게아쉽기에 오아시스라는 인연이 더욱더 크게 내가슴에 와닫은건 아닌가 생각하며 새로운 그와의 인연이 영원하기를 바래봅니다,,,,,,,,,,,,,,,,,,,,,,,  
choi 재순
 

 

이~야!!! 아직도 생생하네요!

제가 꽤 어린 나이였기에 안 되는 줄 알고 뒤에서 다른 사람이 타는 것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스쿨장이 “한번 타 볼래?” 라는 말 한마디에 실망감이 사라지고 기대감이 부풀어 타기 10분전까지 계속 물어 봤습니다. “정말 태워 주실꺼죠? 장난삼아 말하는 것 아니죠”

거짓말은 아니었나봅니다.

막상 패러를 탈 때는 약간 무서웠습니다.

얇은 천에 실을 잔뜩 끼운 것을 푹신한 반달의자 같은 것에 끼워서 절벽 같이 경사진 곳에서 달려가니까요.

그런데 막상 날기 시작하니까, 정말 멋지더라구요.

마침 하늘도 맑고 구름도 많지 않아서 경치가 잘 보이더라구요.

올라 가면 갈수록 마을과 집이 작아지고 구름조각들이 손에 닿을락 말락하는 느낌이 최고였어요.

한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위로 올라가니 처음에는 시원하더라구요.

8월이라서 아래에서는 더웠는데 좀 있으니 꽤 춥더라구요.

그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다시 패러를 탈 때는 잠바를 꼭 입어야겠다고요.

중 1학년인 지금도 가끔은 다시 타고 싶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구름을 먹고 싶다는 핑계로 구름속에 데려다 달라고 졸라서 구름속에 가보니 솜사탕일 꺼란 생각이 틀렸습니다.

들어가보니 순전히 안개뿐이고 축축하고 해서 실망했습니다. (내 솜사탕 돌리~도)

구름에서 나와서 착륙장으로 착지를 했습니다.

더 많이 타고 싶어서 약간 섭섭했지만 어쩔 수 있나요 어른들이 하라시니까요.

밑에서보니 정말 큰산이였습니다.(천문대가 있는 보현산)

최고로 재미있었던 나의 비행이야기였습니다.




아침일찍 모두들 모여 활공장으로 갈 때에는 많이 망설였는데 역시 무~니는 만족할만한 연습을 하였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모두의 축하 속에서 마친 그 느낌을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비행은 평생 교육이니만큼 항상 단계단계를 소흘하지않게 올라가서 장래 우리스쿨의 꿈나무가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오래동안 뒷바라지 해주신 배사장님과 명석이, 상운이, 대끼리아자씨, 모두들 수고많았습니다.

무~ㄴ~이의 비행을 위한 팀웍에 다시한번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름 휴가동안 이사장님과 무~ㄴ~니의 초보 딱지를 뗄수 있도록 좋은 기상이 되기를 우리모두 기원하십시다.

저는 오늘 운문사에가서 우리스쿨회원님들의 안전을 위해서 합장하고 왔습니다.

오다가 날씨도 걱정이되어 대비사에 다시들려 합장을 하고 왔습니다.

휴가 계획을 모두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무~니의 비행일지

>무더운 여름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나 봅니다

>

>기쁜 소식을 알리기 위해 들어 왔느데 아무도 없네요.

>ㅎㅎㅎ

>드디어 제가 하늘을 날았습니다.

>혼자서....

>제가 페러를 한우산에서 시작을 했는데.....처녀비행도 한우산에서 하게

>될줄은 몰랐네요.다시 가본 한우산은 무성한 풀들로 이륙장을 장식하고 있었어요.혼자한다는 생각을 하니 착육장까지 그렇게 멀게 느껴질수가 없었어요.

>이륙전 브리핑을 끝고 팀장님과 상훈씨가 먼저 내려가고 한참후에 명석오빠 유도로 힘찬 솔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우~~~와 꿈인지 생신지......어떨떨했습니다.

>무전기에서 들려오는 지시대로 따르면서 한치의 안도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제가 제일 걱정했던 팔자 비행지시가 떨어졌습니다.

>물론 팀장님의 유도지시대가 있었지만.....그렇게 하니 되더라구요.

>50%로 지시가 떨어지고 또 마지막 100%로 지시가 떨어지고 나서야 무사히 착륙할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완벽한 착륙이었습니다.하늘을 날았어도 내려온 그 순간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습니다.단 너무 짧은 시간이었기에 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저의 처녀비행을 소국밥으로 축하 받았습니다.

>최고의 만찬이었습니다. 열심히 연습한 댓가겠지요.

>저의 첫 솔로 비행을 응원해주시 팀원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할 것을 맹세합니다.

>화이팅.......
>

무~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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