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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산(탠덤)비행기...
날씨:맑음
풍속:15~20
풍향:지상-북서/상승-북동
인원:스쿨장님.대길님.한미모님.명석형.최형.임형.나

어느덧 텐덤비행5회째다.
아침부터 스쿨장님은 위기대처 기술과 사고를 들어 설명하신다
어쩜 당연하지만 이제막 날개짓을 배울려는 나에게는 큰부담이다..

이륙장에 오르니 초보인 나에게도 굉장한 열들이보인다.
모두들 이륙하자 마자 엄청상승들이다..
팀장님은 중급.고급기술 입문자들 코치하시느라 바쁘시다.

나또한 기체보조 하느라 바쁘고..ㅎㅎㅎ
1시경쯤 되니 바람이너무 쎈것같았다
아니라 다를까 칠곡팀중 한분이 이륙후 갑자기떨어지는것을 보았다..

와류가 있었지만 높이가 그리높지않았고 우측이륙장밑에 내렸다..
스쿨장님은 비행취소를 명하시고..오후에 바람이 조용해진다는
여운을 남기셨다...

먼저착륙한 팀원들을 픽업하고나니 2시경되었고.바람이 좀 잔잔해졌다.
디드어 텐덤이륙,이젠 이륙에는 자신감이 좀생겼다..
나름대로 고생이 좀많았다.(구르고 미끄럼타고.하네스에 못앉아서 매달리고)

산뜻한 바람을 맞으며 달렸다 몇발 가지않차 바람이 우릴 들어주었다.
하네스에 앉고 써멀을 찾아서 써클링을 하였다..
좌측으로 체중이동 하는소리에 체중을 싣었다.

그런데 하네스셋팅을 헐렁하게 매여졌나 유격이생겨 불안하였다..
써클링 몇번만에 벌써 고도는 1000m가넘었다.
내심 크로스컨츄리 하실려나 생각은 했지만ㅎㅎㅎ

밑을보니 이륙장이 아주 작게보였다..
청도경치도 구경하고 착륙장 고수부지로...고고..
착륙장에서 8자비행을 하였다..고도가 너무좋아서 뱅글뱅글8자.360도.

에구에구. 나무높이도보고 하는데도 아직 고도(높이감)이없다.
자꾸 강물은 가까워 지는것같고.혹시나 수상스키타는건 아닐까..생각도하고..
이제까지 착륙중 오늘이 제일 안전하게 내렸다..ㅎㅎ

차는 땅에 붙어있어서 그런지 내맘대로 잘되는데...쩝쩝
저녁을 먹구 집으로....

팀장님이하 선배님들 오늘 비행잘하셨습니다.  -병아리에 일기끝-                              
ps-불가능해보이지만 가능하게 하는사람이 진정한 한국인입니다-
윤상운

더이상 날아 갈 곳이 없네?
3월 18일 오늘은 서울에서 비행손님들이 온다고 연락이 왔다.
일본월드컵 참가 출국준비로 이것저것 정신이없이 준비하고있는데 비행을 가잔다.

아! 몸이 두개면 좋으련만.
그래도 같이 가 주어야 한다.
길 안내도 해야하고 비행도 한수 배워야 하고...

고속도로에 차가밀려 1시간 30분을 기다린 오후 1시40분에서야 청도 고수부지에 도착하였다.
아 배도고프고 시간도 지나버려 별로 비행하고싶지가 않은데, 그래도 손님들과 비행은 해야지 1번으로 준비하니 배풍이 강하다 모두들 기체를 들고 이륙을 할려는 자세로 있으니 측풍이 강한데도 이륙을 해버렸다, 자리를 비워 주려고...

그런데 이게 뭐야 열이 없잖아 송신탑이있는 가까이에서 오랬동안 헤메고 있는동안 모두들 열을 만나 2000m씩 올라가고는 돌아보지도 않고 부산방향으로 날아 가버리네, 이런 정말 기가찬다.

답답하게 고도를 1200m정도만 잡고는 바쁜마음에 그냥 오래산성으로 날아가니 세명은 유천교를 건너가서 까맣게 고도를 올리고 있고 나는 800정도 다시 열심히 돌렸다.
바람이 밀양에는 남서 오늘은 코스를 오래산성에서 10시방향에 있는 산정상을 공략하여 무척산을 우측에 두고 천황산 정상을 비껴 날아갔다.

선두는 시야에서 사라지고 아가씨와, 또 한사람이 진도를 못나가고 있어서 내가 길잡이를 합니다, 하고 무전을보내고는 다시 3km정도를 되돌아가서 인솔하여 건너가니 오히려 나보다 빨리 열을 잡아 앞으로 가버리는 것이었다.

저러면 어려운데하면서 2100m 정도로 올린 후에 천왕산 뒤 배내골을 약간 좌측에 두고 간월재를 좌측으로 내려다보며 1600을 유지하면서 날아가니 골짜기 형상때문인지 서풍이 강하게 불어와서 애를 먹었다.

와류권까지 고도가 까지면서 줄넘기 두어번 하면서도 악셀을 밟아 계속전진을 하여 겨우 양산 재를 넘어 가니 구름도 깨지고 흩어지고 별로다,
그래도 열심히돌려 다시1800 확보 산을넘어 오봉산위에서 다시 1800, 밑에 이상배씨 사무실이 있는 곳위에서 남양산 IC를 건너뛰어 부산으로 향하니 웬걸 이제는 남동이 들어온다 강하게,
그래도 릿지로 열심히 날아 부산 IC지나 동래CC 부근에서 다시 방향을 돌려 울산으로 향했다.

울산을 4KM 정도 앞에두고는 90도 우측으로 또 큰산맥을 넘어갔다.
바다가 앞에보인다.
아니 갈곳이 없잖아 바다를 건널수도 없고, 여권도 안가져왔는데...

어쩌지 돌아갈려니 와류권이고 어렵게 밀고 나왔으니 죽어도 밀고 나가자 하며 나가니 해수욕장이 보인다.

내리기 전에 (고도는 650이 남아있고)혹시 누가 들립니까? 하며 무선송신을 하니 서울에서온 내앞에 날아간 이선범씨가 나 아파트 옆에 있으니 내리시요, 한다.
너무나 반갑다.
혼자보다는 둘이 좋으니 스파이럴로 고도를 모두까고 착륙하여 버스를 2시간20분을 타고 구포역에 도착, 청도로 기차를 타고 돌아왔다.

모두들 비행열정이 대단한것 같아 보인다.
우리 한국도 이제는 대단한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것같다.
추어탕 한사발로 허기를 채우고 대구로 돌아오니 일본대회가 걱정이다.
11일간의 대회여정이...
불새스쿨장의 일지
대니산에서 비슬산까지.
5월11일 일요일 맑음
대니산 남쪽이륙장
크로스 컨트리 교육비행.

오랫만에 하늘 나들이.팀장과 써멀타임에 맞춰서 이륙장에 도착.
크로스 컨트리교육과 컨디션 조절을 위한 탠덤비행.

김선생님 먼저이륙하여 좌측 능선에서 강한놈 하나잡고
어느새 까마득히 고도를 잡고 팀장님과 나도 탠덤으로
한몸이 되어 12시 50분경이륙.

좌측능선에서 열심히 헌팅에 나섰지만 어느새 열은
사그러들고 이륙장고도 이상은 허락을 하지를 않는다.

다시 우측능선을 파고 들어 가니 고도는 어느새 200대로
주저않고 이러다가 꼬르륵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잠시 바리오의 힘찬상승음.역시 노련한 팀장님이 한놈 제대로 걸었다.

바리오의 상승음에 맞춰서 우턴 좌턴 어지럽게 써클링을 하다보니
1500에 도달.주위를 살펴보니 김선생님은 벌써 비슬산쪽으로 째나가
고 있었다.함께 가자니까요.우리도 뒤따라 장도에 나섰다.

역사적인 크로스 컨트리. 멀리 비슬산이 가스구름에 덮여 희미하게
보일듯 말듯.고속도로를 가르지르고 발밑에 펼쳐지는 풍경들을
감상하면서. 한번도 상승구간이 없는평야지대를 지나 고도를
절반이상 까먹을때쯤 비슬산으로 이어지는 첫번째 계단쯤되는
산사면에 붙였다. 바로밑에는 고압선이 위험스럽게 지나가고
그위에서 써클링을해서 다시 고도를 1600이상 획득.엉덩이가
찌릿한 기분?

어느순간엔가 한기가 느껴지더니 온몸이 냉기에 휩싸이고
몸이 얼어 붙기 시작한다.
온도계는 16도 정도 인데 체감온도는 상상이상으로 내려가고.
서둘러 보온대책을 강구했지만
한번 찾아온 한기는 좀채로 사그라들지를 않는다.여기서

비행의 묘미가 반감이 되고.이륙전에 좀더 세심하게 방한
준비를 하지 않은 미련스러움이 후회가 되고.경험이 일천
하니 그럴수밖에 더있겠냐는 위로도 하고.

비슬산 우측이륙장을 지나 비슬산 정상으로 날아가니
발밑에는 등산객들이 많이도 보인다.한기도 떨칠겸
힘차게 고함을 질러보았지만 너무멀어서 들리기나 할련지.

비슬산 정상을 선회한뒤 다시 대니산으로 귀환 하는길.
이름도 괴상한 무말랭이산을 지나 넉넉한 고도를 남기고
대니산에 도착했다.하늘에는 온통열천지라 바리오가
상승음을 질러대지만 두시간이상 비행을하고 추위에
떨고나니 더이상 하늘에 떠있는게 무리인것 같다.

착륙하면서 멋진 스파이럴 하강.롤러코스터 타는 짜릿함.
속도 약간 울렁거리고.지상풍은 있는듯없는듯.사뿐하게
착륙.하늘을보니 아직도 많은 기체들이 떠있지만 오늘
우리처럼 멀리까지 같다온 기체는 없을것이다.

장거리 비행하면서 많은것을 보고 배웠지만 추위에
떠느라 머리회전속도가 둔해져서 기억들이 잘나지를
않는다.그렇지만 앞으로의 비행에 많은도움이 되겠지.

나보다 더힘든 노가다를 한 팀장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하루의 비행을 갈무리하고 또 다음비행을 기다린다.
유명석의 2인승 체험비행

연속해서 스쿨장의 일지
유명석 탠덤 40km비행으로 감기의 위험이...

일교차 13도의 오전 안개낀날
명석이와 스쿨에서 출발.
착륙장에서 선생님과 교택씨, 배사장님 합류 이륙장으로 이동.
오늘비행계획은 모두들 대구에서 착륙하기로 함.
개별행동을 하지않기로 약속한 후.
12시 50분 선생님을 선두로 출발.
탠덤이륙시간 12시 55분.
선생님은 벌써 까맣게 고도획득.
탠덤 어렵게 고도를 획득 1500M로 구름에 도착.

올라가면서 선생님을 불렀으나 선생님 오시지않고 각개전투 시작.
혼자 출발하시어 비슬산으로 향하신다 탠덤도 5분후 출발하였으나 속도가 부족해 선생님은 벌써 까맣게 안개속으로 사라져가고 오늘도 탠덤한대만 목적지를 향한다.

교택씨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빅버드팀은 왼쪽 현풍시내방향으로 우리는 비슬산 남쪽정상을 향하여 날아가고 선생님은 벌써 비슬산 6부능선에 도착하여 소아링중이었다.
선생님께 연락하여 좌측의 능선이 좋다는 연락을한후

탠덤은 비슬산 5부능선에 도착하여 고압선 위에서 고도를 다시 획득 하는중 선생님은 비슬산 중앙의 작은 산으로 이동하여버린다.
저기는 어려운 곳인데...
오늘도 각개전투는 시작되고, 우리는 1640M 로 다시 비슬산 북서이륙장상공으로 비행, 명석이 옷의 단추를 모두끼워 추위를 방지하라고 이야기 한 후 다시 비슬산 남서풍이륙장으로, 도중에 고도 1670M를 확보한후 비슬산 최고봉인 정상으로 비행하여 정상상공에 도착 대구방향으로 갈까? 대니산으로 돌아갈까?
저기 발아래에 대구앞산이 보인다.
명석이의 건강을 위해서 빤히보이는 대구앞산을 과감히 포기하였다.

명석이가 너무추워 더 이상의 비행은 무리라는 판단으로 정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리를 질러보며 잠시 분위기를 환기하려 하였으나 고도가 너무높아 정상사람들이 작은 점으로만 보이고 응답이 느껴지지않아
무말랭이산으로 향하였다.

비슬산 정상 여기에서 대니산은 14.7KM 지금까지 비행해온 거리는 약25KM
상승풍이 없는 들판을 정풍을 밀고 날아가야 한다.
명석이는 추위에 약간씩 몸을 떨고 나는 팔에힘이빠져 점점 지쳐오고.

고도 1700로 출발하여 대니산을 향하니 침하속도도 매우높다 바리오는 계속 침하2M이상의 띠~이 하는 소리만 울리고 우리는 선생님과 무전연락을 하면서 선생님이 내려계시는 좌측들판의 선생님의 펼쳐진 기체를내려다 보며 대니산으로 직행, 대니산 상공에 도착하니 작은 구름이 만들어지고있으며 고도는 도착700에서 계속 상승음이 울어댄다.

온천지가 열밭이지만 지친(한사람은 추위에 지치고, 한사람은 소아링에 지치고) 우리는 스파이럴로 멋지게 고도를 깍은 후 사뿐이 랜딩 한후 휴식에 들어감.

오늘의 비행소감
명석이왈 (사무이, 혼또니사무이데스)오늘은 정말 너무 추웠다.

불새스쿨장 김치호
무념무상
저번 일요일 비행일기를 오늘에야 씁니다
너무나 바빠서....핑계가...이사의 후유증이라 합니다
그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많은 불새식구들과의 만남이 있었기에...방가방가......^^

날씨가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초보생각..
처음으로 장비를 정식으로 메고 산을 올랐습니다~~~~무거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보현상 이륙장에 도착했을땐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되고 있었습니다
아!!!!! 많은 긴장이 되더군요....아무것도 모를땐 그저 재미있어 보였는데....
그 날은 바짝 쫄았습니다.
다른 팀 여자분이 3번의 실패를 거듭하고서는 하산하더군요.물론 저는 팀장님과 같이 하는 비행이라 약간의 긴장을 풀었지만...
드디어 불새식구들의 화려한 날개를 펼치며 대낄선배님만 남고 모두 이륙에 성공했습니다.
남아 있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저도 이륙했지요
헛거름질을 얼마나 했는지....아~~~또 감탄사 절로 나옵디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은 언제나 좋습니다
2번 봤습니다.........;;;
구름과 산의 경계를 따라 이리저리 비행하는 순간 팀장님의 고난이도 기술에 당했습니다.시속이 120km이었다고 합니다
우방에서 타본 어느 기구에 비하겠습니까....감히 속도를 말하지 말라 였습니다
아~이~고~! 저는 뭐라 하늘에서의 기술,실습을 논하지 못하겠습니다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외에는 생각하지 못하겠습니다
담엔 필히 기술에 관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대낄선배님 저의 닉네임이 넘 맘에 들어요
너무 고맙게 생각해요....뜻이 환상입니다
그때 같이 간 불새식구를 만나 방가웠구요...열심히 노력할께요...
담에 뵙겠습니다....
무~니의 체험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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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x-c.jpg
풍향-북동(800M상공) 이륙장 배풍 그리고 써멀 바람
풍속-3M 내외
날씨-90%맑음
비행자-6명

자동차의 고장으로인해 12시 이륙의 계획이 무산되고 산중턱에서 부터 걸어올라가서 2시경에 이륙하였다.

써멀성의 약한바람으로 이륙하여 더미시작.
한대올라오고, 한대 착륙장으로, 나머지비행자부터는 배풍으로인해 1시간정도를 대기하다 남산이륙장으로 이동.

1600으로 남산행, 남산전상에서 1800으로 화악산 서쪽 끝봉오리행, 화악산에서1900M 로 화왕산행, 한대가 힘들게 따라오는 것이보여 그냥두면 창녕까지 픽업을 가야되는 것이 예상되어 천왕산을 지나 화왕산 턱에서 리턴하여 따라오는 비행자를 유도하여 다음 써멀로 안내 고도 700M까지내려가고 있으나 밀양 춘복광산앞 들판중앙에서 써멀캐치 그비행자는 힘들게 써멀밖으로 빠진상태에서 고전을 하고있었다.

계속 유도를 하였으나 아웃사이드에서 힘들게 써클링만 계속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1400M 로 올린후 다시 화악산으로, 화악산에서 2100M로 올린후 계속유도하여 남산으로 되돌아 왔다.
원정산 정상에 도착한 고도는 690M 고도가 충분하다.

다시 고속도로 공사현장에 착륙하여 휴식.(트라이 앵글 전체비행거리 57KM)

좋은 기상을 이렇게 허무하게 지나보낸 허탈감으로 대포한잔 후 귀가.

평일 비행을 포기해야하나 어쩌나.

그와의 첫경험,,,,,,,,,,
그와의 첫경험,,,,,,,,,,  
만난지 하루만에 우린 넘지말아야 할선을 넘었읍니다.
그도 원했고 물론 나도 간절히 원했지만 서로의 눈치를 보며 조바심나게 간절히 원하면서도 주위의 시선을 묵고할수 없었기에 서로의 처지를 생각하며 우린 그렇게 결코 짧지않은 시간을 보낼수 밖에 없었읍니다.
원하면서 그리고 차마 너에게 나를 맡기면 안되겠냐는 그짧은 말한마디 못한체 우린 인적드문곳으로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냥그렇게 타는목마름으로 서로를 느껴보려,,,
드디어 오늘이 가기전에 책임질짓을 저지르고자 맘먹어 버렷던겁니다.
그와손잡고 오른 이름모를 골짜기 인적도 드물고 하늘마저 우릴 감쳐주려는둣 뿌연안개를 드리워주더군요.
난 그를 감싸고있던 까만 허리끈을풀고 입고있던 옷을 하나둘 벗끼며 이래선 안되는데 이건아닌데 우린 너무 빠른거아닐까 하는 생각은 하면서도 이미,,,,,
그는 실오라기하나 걸치지않은 모습으로 내앞에 섯고 나또한 생각할겨를도 없이 입고 있던 옷을 하나둘씩 벗고 말았읍니다.
아 이런게 인생이구나 오늘을 계기로 너를 정녕너를 영원히 내곁에 두고 오래오래 사랑해주리라 생각했읍니다.
벗은몸으로 부끄러운듯 고개숙이고 있는그를 보며 난,,,난,,,
비행복으로 갈아입고 그를 펼쳤읍니다.
그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이미 체념한듯 활짝몸을 벌려 나를 태울준비를 하더군요,
그렇게 우린 서로를 탐닉하며 그는나를 태우고 나는 그를 조종하며 서로의 체온을 느끼듯애무를하며 써멀속을 비비고 산사면을 핱으며 하늘로 하늘로 날아올랐읍니다.
누가 먼저랄거없이 절정의 순간 허걱 우 헉 우린 더이상오를수 없는 고도에 오른뒤 마치 골인한후 쓰러지는 마라토너와 같이 조용히 조종줄을 놓고 뒤로 누워 서로를 바라보기만 하며 그냥 그렇게 착륙장으로 째나갔던 것이었읍니다.
그는 하나의 흔들림없이 나를 두손으로 받치듯 안고 나와의 이별이 아쉬웠던지 좀처럼 고도를 까지 않더군요
그렇게 둘사이의 아쉬운시간은 지나갔고 수고했다는 말한마디와 오늘의 경험을 잊지않고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말하곤 내가 수줍게 벗겻던 그의 옷을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입히고조심스레 가방에 넣었죠.
아 오늘 그와 느꼈단 카타르시스.......
내등에 엎혀 있던 그를내리고 차에올리는 순간 나를 매몰차게 바라보는 시선,,,,,,,,,,,,,,,,,,,
어제까지 나와 한몸이 되어주었던 엑셀 미듐(ㅎㅎ)이었읍니다
그래 너와의 인연은 여기까지다 내너를 몇년더 사랑해주려했으나 내실력이 안되 너를 벼겁게느껴 새로이 오아시스를 사랑하게되었구나 알아듣게 설명하니 엑셀도 아무런 말도없이 눈가에 촉촉히 이슬을 맺더군요 ,,,,,,,,,,
나를 떠나는게 슬플줄은알지만 새로운 남자 임성대가 있으니 그를 이제 새로운 사람이라 여기며 성심껏 사랑해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엑셀을 성대차에 실어주었읍니다.
아 첫사랑은 이루어 지지않는다고 그누가 말했던가
이별이 너무크게아쉽기에 오아시스라는 인연이 더욱더 크게 내가슴에 와닫은건 아닌가 생각하며 새로운 그와의 인연이 영원하기를 바래봅니다,,,,,,,,,,,,,,,,,,,,,,,  
choi 재순

왕초보 징크스를 깨다!!!~ 움훼훼훼~
..  ㅁ ㄱㄱ ㅐ ㅁ ㅣ ㄷ ㅏ ...
ㅜ ㅁ


ㅅ ㅐ ㅎ ㅐ 엔 ㅁ ㅓ 든 ㅁ ㅏ ㄴ ㅣ 받 으 ㅅ ㅔ ㅇ ㅕ~ ~ ㅋ ㅕ ㅋ ㅕ

왕초보의 뱅일쥐~

제 6 화 징크스를 깨다....^^v

일시; 2004년 1월 11일 새해 첫 뱅~

장소; 청도 남산.....(거의 모든 동네엔 남산이 꼭 하난 있는것 같음...ㅡㅡ;)

바람세기; 거의 無風......덴장~

지난 줄거리;
연속적인 매미화로 인해.. 의기소침해 있는 물깨....
두주를 연속적으로 쉰 물깨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험난한 패러의 세계에 다시 빠져드는데....

눈을 떠보니.....덴장~ 9시 30분이다....(-_-;)
10시에 미팅인데... (미쵸버리겠따....)
원래 깨끗하게 잘 씻는 물깨지만...오늘은 고양이세수를 하고...이번에 새로 구입한 등산복(거 있잔아요...방풍,방수가 되는 이상한 재질의 옷!!!)과 등산화를 신고 부리나케 스쿨로 출동을 하였따...
아무래도 안 될것 같아서 스쿨장님께 전화를 드렸따...
"안녕하십니까?? 스쿨장님!!!~"
"그래 물깨~"
"아무래도 5분정도 늦을것 같은데요..."
"어제 술 마니 마셨구나...알았따..."
"아닌데효...암튼 빨리 가겠습니다..."

정확히 10시 5분에 도착한 물깨....
벌써 문희누나랑 종국씨는 도착해 있었따...그리고 조금 있따가 강선배님도 도착!!
우리의 스쿨장님은...
...
...
불타는 카리스마답게 느긋히 도착하셨따.....(-_-;)쿨럭~
오전은 군대에서 노는 날이면 어김없이 하는 정!신!교!육!!~
화기애매한 분위기속에서 진지한 의견교환이 있었따....
시계는 오후를 향해 달려가고....(뱅 하고 싶어요......ㅠㅠ^)
...
...
어케어케하다 보니 또 청도다...(-_-;)
물깨는 청도에만 오면 몸이 웅크려지는 징크스가 있다...
왠지 정이 안 간다...특히 원정산은...
다행히 이번에 남산에서 뜬다고 한다....앗싸~ 분위기 살리고~살리고~
추어탕으로 속을 든든히 채우고...
나의 95년식엔진좍살!! 아반떼(-_-;)에 몸을 실었따...
참 세명 더 타고....기체와 하네스 3개를 더 실었따....이렇게 타고도 자리가 남아돈다....역시 중형차를 타야해!!~ ㅋㅔ ㅋ ㅔ
각설하고...(-_-;)
남산 정상에 도착해서 문희누나에게 첫스타트를 양보하고..(사실 겁이 좀 났다..)
깔끔하게 이륙을 한 무니누님!!!~
다음차례는....두구두구!!!~ 물깨였ㄸㅏ...
정말 속으로 '이번에 매미되면...청도 향해서 오줌도 안 눈다...' 는 배수진의 각오로 이륙 준비를 하였따....
근데...바람이 넘 없다....(-_-;) 덴장~
접때 상주 황금산에선 바람이 넘 세서 못 뜨더니...오늘은 넘 없어서 몬 뜨겠따...
10분후 바람의 세기가 세졌따...그러나 이것도 살랑바람 수준이다...
스피드로 승부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 물깨!!!~ ^^v
두다다다다!!!~ (이륙할때 다리 차는 소리다...)
다시 하늘에 뜬 물깨!!~
이기분은 정말이지 쥑인다....아직 기술습득이 더디지만...가장 짜릿하고 즐거운 시간이다...그러나 아직 안심하기엔 무리인 왕초보!!!~
스쿨장님의 무전이 들린다... 하네스에 몸을 싣고...우턴을 한후~ 강변으로 향했따...매미가 되고 난후 고도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충분할것 같지만...마음이 불안하다...남산을 벗어나니깐..밀양쪽에서 대구방향으로 바람이 바뀌었따..
측풍을 맞으며 강 상공에서 다시 좌턴!!~ 고도를 낮추며 다시 180도턴을 해서 정풍으로 랜딩을 시도 하였따...바람이 조금 세졌따...몸도 같이 따라 흔들린다...
점차 낮아지며...풀부레끼!!!~ 착륙했따...^^v
움훼훼훼~ 징크스에서 벗어나는 순간이다...ㅋ ㅕ ㅋ ㅕ
...
...
이젠 청도쪽으로 오줌 갈겨아지....

제 7 화 정신 못 차린 왕초보!!!~

일시,장소 모든건 다 제6화랑 똑같다...ㅋ ㅔ ㅋ ㅔ
지난 줄거리;
자신감을 회복한 물깨는 부리나케 케노피를 접어서...다시 최강95년식엔진좍살아반떼에 몸을 싣는다...물론 3명이 더 타고..기체도 똑같이 실었따...(여유공간충분!!)

다시 남산정상에 도착하니 빅버드 동호회에서 이륙준비가 한창이었따...
처음 뜨기전에 인사를 하였기에...아는 체를 안 했따...(-_-;)
순서배팅을 할려니 사람이 넘 많았따...
강선배님과 스쿨장님의 무전대화을 잠시 들어보기로 하자...
"스쿨장님!!~ 정상도착했는데...뜰려면 시간 좀 걸리겠습니다...우리 앞에 10명 정도 있습니다..."
"음~ 그럼 사이사이에 끼어서 뜨세요..."

보라!!~ 저 거부할수 없는 카리스마!!!...
역쉬 한 카리스마 하시는 강선배님!!!~ 문희누나 기체를 부리나케 펴신다...
잠시 전화통화 하는 사이에... 이륙준비를 마친 종국씨가 보인다....ㅋ ㅕ ㅋ ㅕ
두다다다!!!~ (종국씨가 다릴 차는 소리다...)
피같은 누나의 기체를 타고 깔끔하게 이륙성공한 종국씨!!!~
기분 나쁘다....나보다 잘해서....(-_-;)쿨럭~
어케하다 보니 나의 차례가 되었따...물론 먼저 온 분들보다 빨리 펼친거다....
죄송합니다!!!~ 빅버드 동호회 여러분...
세지는 않지만...바람도 있고... 이륙준비를 하고,...다시 스타트!!!~
흐느적~흐느적~(물깨가 다리를 차는 소리다...ㅡㅡ;)
방심한 탓일까...자신감을 넘어 자만한 것일까...
견제를 너무 일찍하는 바람에 케노피가 덜 펼쳐져버렸따....
이대로 다시 매미가 되는건 아닐까??.....
...
...
...
다행이다... 아슬아슬하게~ 이륙성공!!!~ ^^v
근데 들려야할 무전이 안 들린다....
감감무소식이다...본능적으로 좀전과 같이 우턴을 하고 강변으로 향했따...
'엽때여~ 스쿨장님~...'
물론 마음속으로 무전을 친거다...ㅠㅠ;
스쿨장님의 교육방식일까?? 아님 날 시험하는???
똑같은 코스로 비행을 하였따... 강변상공에 도착하니...대구에서 밀양쪽으로 바람이 부는것 같았따...바람이 바뀐것 같았지만...먼저 내린 분들도 밀양방향으로 랜딩을 하시길래...쭉~ 갔다... 노부레끼!!!~ ㅠ,.ㅡ^
갑자기 다시 무전이 된다...
"그래 거기서 8자 비행을 해!!~"
"우로 더!!~"
"좌로..."
"그래 천천히 카라비나까지 당기고...."
"땡겨!!!~"

착륙했따....어케하다 보니 착륙을 한 것이다...발도 조금 삐끗했따...
하지만 떨떠름한 착륙이었따....
아직 더 배워야겠딴 생각이 든다...마니 모자라고...
조금 더 있으니깐...강선배님도 랜딩...
거의 예술이다...랜딩후 지상훈련으로 50미터를 더 달리신다....
나도 담번엔 저렇게 해야지....
....
....
대구로 돌아오는 차안에서...(필자의 최강아반떼를 말하는것이다...^^v)
서로의 비행경험담을 얘기하고..조언도 듣고...
즐거운 하루였따....

잠이 넘 와서 마지막엔 횡설수설인것 같다...
암튼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다가오는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화이~~~~~~~~~~~~~~~~~~링~~~

The end...